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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강민경과의 열애 기사에 강한 불쾌감, 왜?

기사입력 2013-10-22 12:15 | 최종수정 2013-10-22 12:16



"강민경과 열애설 기분 나빴다"

가수 신승훈이 자신의 열애설에 불쾌감을 토로했다.

신승훈은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최근 불거진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신승훈은 "데뷔 후 스캔들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MC 이경규의 말에 "얼마 전에 하나 있었다. 젊은 가수와 연관 검색어가 떴다"며 "다비치라는 그룹의 강민경이란 친구"라고 직접 언급했다.

이어 신승훈은 "보통은 상황 설명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강민경이 신승훈이랑 사귄다는 얘기뿐이었다"라며 "가장 기분 나빴던 건 '신승훈과 강민경'이 아닌 강민경이 주어였다. 그래서 '가나다순이겠구나'라고 생각하기도 했다"라고 자존심이 상했던 당시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이제는 연관 검색어에서 사라졌다"면서 "앞으로는 '신승훈 회장님'이라는 검색어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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