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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신승훈 편 '어! 한경일이네~' 모창 깜짝 등장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10-20 17:02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조권에게 악평을 들었던 가수 한경일이 선배 신승훈의 모창을 선보이며 돌아왔다.

한경일은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 시즌2' 신승훈 편에 모창 능력자로 깜짝 등장했다.

한경일은 녹슬지 않은 가창력과 모창실력으로 관객을 혼란에 빠뜨렸다.

한경일은 이날 "초등학교 때부터 신승훈의 노래를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워 왔다"며 "평소 존경하던 신승훈 편에 출연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일은 지난 2002년 1월 데뷔했으며, '내 삶의 반' '한 사람을 사랑했네' '이별은 멀었죠' '슬픈 초대장' 등 주옥같은 발라드 곡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지난 8월 '슈퍼스타K5'에 박재한이란 가명으로 출전했다가 평범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탈락해 화제를 모았었다.

한경일은 이날 3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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