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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해명, "저도 무한도전 팬, 애교로 썼는데 안먹히니 민망"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0-19 14:37 | 최종수정 2013-10-19 14:37



김규리 해명

김규리 해명

배우 김규리가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에게 보낸 트위터 글에 대해 해명했다.

김규리는 18일 김태호PD에게 트위터를 통해 "하필이면 왜 어제 하셔가지고. 영화제 시간이랑 심지어 거의 비슷하게. 앞으로는 영화제도 아껴주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남겨 무한도전 팬들 사이에서 구설수에 올랐다.

김규리가 언급한 영화제는 지난 17일 저녁 파주 임진각 인근 캠프 그리브스에서 개막한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영화제는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녹화 시간과 겹쳤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규리의 트위터에 대해 "예의가 없다"는 논란이 있었다.

이에 김규리는 같은날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저도 무도팬이에요. 애교로 투정한 듯 쓴 거고요. 저에게 애정이 없으시더라고 글을 곡해해서 기사화하지마세요. 난 무도 완전 사랑하는데"라고 해명했다.


김규리 해명에 네티즌은 "

김규리 해명, 해명할 것도 없다", "

김규리 해명, 애교 함부로 부리면 안될듯", "

김규리 해명, 그냥 장난삼아 한 얘기 같기는 한데", "

김규리 해명, 안습"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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