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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라 '바캉스' 포스터 현장 직찍 포착 '비키니 아래에는…'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0-19 14:15


유사라 '바캉스' 포스터 현장 직찍 포착

배우 유사라가 '바캉스' 비키니 포스터 공개 후 화제다.

영화 '바캉스' 제작사는 최근 일명 '공대얼짱'으로 유명세를 탔던 유사라가 붉은 비키니를 입은 영화 포스터를 공개했고, 포스터에는 청순한 얼굴에 섹시한 몸매가 대비되면서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사라 새로운 노출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유사라의 비키니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유사라 뒤에는 포스터 속 쇼파와 쿠션이 그대로 보여,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임을 알수 있다.

상반신만 공개된 포스터와는 달리 유사라는 하의로 청바지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과감하게 다리를 벌리고 있는 사진이나 가슴을 한껏 내민 모습은 섹시미를 더한다. 보정한 포스터와 별 차이없는 잘록한 허리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유사라 바캉스 포스터
하지만 유사라의 소속사 엔씨에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바캉스'(감독 박선욱)에서 유사라의 노출신은 없다"며 "비키니신 외에는 노출 연기가 없었으며, 나머지 한 커트의 노출은 대역 연기자가 연기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팬들에게 유사라가 노출한 것처럼 비추는 것이 억울하다"며, "유사라는 이번 노출 건으로 피해를 보고 있으며 앞으로 이와 관련 해 인터넷에 유포 할 경우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바캉스'는 세부에 초대받은 여섯 남녀의 화려한 바캉스 뒤 숨은 음모를 그려낸 줄거리로 주상욱-장미인해 주연 스릴러 영화 '90분'을 연출했던 박선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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