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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 실화'
배우 손예진이 영화 '공범' 개봉을 앞두고 조울증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손예진은 "내일 '공범' 시사회를 한다. 처음보는 자리인데, 굉장히 긴장된다"며 "지금 조울증 상태다. 지금은 조증인데 순식간에 울증으로 바뀔지도 모른다. 나도 낼 시사회를 통해 처음 보는데 굉장히 긴장된다"고 전했다.
이어 "'공범' 내용은 딸 다은이 어느 날 실화를 다룬 영화를 보는데, 그 영화 마지막에 진짜 범인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딸이 아빠의 목소리라는 것을 알아챈다. 또 아빠가 자주하는 말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죠'라는 이말을 듣고 아빠를 의심하는 소름끼치는 내용의 영화다"라고 설명했다.
영화 '공범'이 실화를 다룬 영화라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범' 실화 진짜인가?", "'공범' 실화 어떤 사건이였지?", "'공범' 실화 진짜 무섭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과 김갑수가 호흡을 맞춘 영화 '공범'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유괴 살인사건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사랑하는 아빠를 떠올리게 되면서 시작된 딸 다은의 잔인한 의심을 그린 작품으로 24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