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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바(A.V.A) 오픈 챌리지' e스포츠 대회, 13일 성료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3-10-14 13:56



네오위즈게임즈는 밀리터리 FPS게임 '아바(A.V.A)'를 활용해 지난 13일 진행한 '2013 아바(A.V.A) 오픈 챌린지'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총 상금 2000만원을 걸고 진행된 '2013 아바(A.V.A) 오픈 챌린지' 대회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주최하고 주관 방송사 온게임넷에서 진행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아바(A.V.A)' e스포츠 행사로, 20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7월부터 3개월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13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의 최종 우승팀은 'Astrick'에게 돌아갔다. 이번 결승전은 명실상부 '아바(A.V.A)' 최고의 팀인 'Astrick'과 전통의 강호 'ClanHeat'가 격돌해 경기 전부터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승을 차지한 'Astrick'팀은 치열한 접전 끝에 상대 'ClanHeat'을 3대1로 꺾었다.

'아바(A.V.A)' 최고수 반열에 오른 우승팀 'Astrick'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고, 준우승팀 'ClanHeat'는 500만원, 3위와 4위팀에게는 250만원이 지급됐다. 결승전이 진행되는 동안 대회기간 중 최대 관람객인 400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현장의 열기도 뜨거웠다. 관람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고급 아이템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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