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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결혼, 연예계 종사자 예비신랑과 11월 화촉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0-14 09:23


이영현 결혼

'이영현 결혼'

빅마마 출신의 가수 이영현(32)이 11월의 신부가 된다.

14일 오전 한 매체는 "이영현이 11월 2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연상의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영현의 예비신랑은 엔터테인먼트업계 종사자로, 이영현과 수년 전부터 알고 지내오다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같은 분야에서 일하고 생활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깊어져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현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영현 결혼 축하한다", "이영현 결혼 소식, 반갑다", "이영현 결혼해서 행복하시 길", "이영현 결혼, 예비신랑과 잘 살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3년 2월 빅마마로 데뷔한 이영현은 풍부한 성량과 매끄러운 고음처리의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빅마마 1집 수록곡 '체념'을 비롯해 3집 수록곡 '연'과 거미의 '혼자만 하는 사랑', 세븐의 '잘할게' 등을 작사, 작곡하기도한 이영현은 최근에는 KBS2 수목 드라마 '굿닥터' 삽입곡을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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