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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넥센전 13회 돌입…월화드라마 '불의여신정이' 방송 지연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10-14 22:34


월화드라마 '불의여신정이'

MBC 월화드라마 '불의여신정이'가 방송이 지연된다.

방송시각인 10시20분 현재 MBC가 지상파를 통해 생중계하고 있는 서울 목동 넥센과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이 연장 13회 초가 넘어섰기 때문이다.

이날 '불의여신정이' 29회는 유정(문근영)과 이강천(전광렬)의 극적인 신경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천은 호시탐탐 정이를 무너뜨릴 기회를 노리지만, 정이는 그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오히려 역으로 덫을 놓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전망이다.

'불의 여신 정이'의 관계자는 "오늘 방송분에서는 정이의 복수가 극에 달하고, 그와 동시에 강천의 분노 역시 정점을 향해 둘 사이의 감정이 대격돌을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센과 두산은 3-3으로 맞서다 두산이 13회초 2점을 내면서 플레이오프행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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