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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던 와프가 살아있다고? "로마 체류" 사망 보도 반박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10-14 20:47 | 최종수정 2013-10-14 20:48


와프

죽었다던 와프가 살아있다고?

1박2일에 출연했던 코트디부아르 출신 청년 와프가 사망했다는 보도에 대해 연예매체 '스타뉴스'가 사실이 아니라고 다시 보도했다.

와프가 소속된 코트디부아르 전통춤 단체 '아난카 공연단'의 한국측 관계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연단장의 말을 인용해 "와프가 죽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와프는 현재 이탈리아 로마에 체류 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TV리포트'는 방송 관계자 말을 빌어 와프가 2011년 코트디부아르 유혈사태에 휘말려 사망했다고 전했다.

와프는 2009년 8월 방송된 KBS 2TV 인기예능 '1박2일' 글로벌 특집에 아프리카 대표로 출연했다.

당시 그는 김C의 파트너가 돼 천진난만한 모습과 어눌한 한국어로 웃음을 줬다.

와프는 이듬해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도 아난카 공연단의 일원으로 출연해 자국팀의 남아공월드컵 활약을 기원하는 엉덩이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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