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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5.2% 日예능 꼴찌, 부진 늪 벗어날 수 없나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10-14 08:58


사진캡처=SBS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 일요 예능 코너 시청률에서 꼴찌를 기록하는 쓴맛을 봤다.

지난 13일 방송한 '맨친'은 전국 시청률 5.2%(이하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KBS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의 5.5%보다 뒤진 기록이다. 특히 코너 시청률 1위인 MBC '일밤-진짜 사나이'(17.9%)보다는 무려 12.7%포인트나 낮은 수치다.

이날 '맨친'은 '집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배우 김형자의 집에 멤버들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은 강호동과 은지원의 티격태격 예능감이 빛을 발했지만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것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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