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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2년만에 연말 공연 개최 '데뷔20주년 기념'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10-10 09:59



DJ DOC가 단독공연 '올해도, 일단은, DJ DOC'를 연다.

DJ DOC는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이들의 단독 콘서트는 2011년 'DJ DOC와 18년 파티' 이후 2년 만이다. '연말 공연계의 절대 강자'로 이름난 이들은 가장 파격적이고 치명적인 공연을 만들기 위해 직접 머리를 맞대고 고군분투, 관객 뿐 아니라 공연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는 후문. 특히 이번엔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진짜 어른으로 환골탈태하는 세 남자와 함께하는 파티를 만들 예정이라 관심을 끈다.

DJ DOC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며 데뷔 20주년을 맞을 예정이다. 지난해 연말 공연을 쉰 만큼 관객들이 더 화끈하게 놀 수 있는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2년 만의 단독 콘서트인 만큼, 멤버 모두 타이틀과 포스터 이미지 등 공연과 관련해 대중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콘서트사업팀 측은 "내년에 데뷔 20주년을 앞둔 연말 공연인 만큼, 그 여느 때보다 화끈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도, 일단은, DJ DOC'는 10일 오후 4시 인터파크 예스24 옥션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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