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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통장관리, 질문에 "패스"…정려원 수애 질문에도 "패스" 폭소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0-09 14:04



권상우 통장관리

권상우 통장관리

배우 권상우가 '통장관리' 질문을 회피해 화제다.

권상우는 9일 낮 12시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숨은 입담을 과시했다.

'통장관리는 손태영과 본인 중 누가 하느냐'는 질문을 받은 권상우는 "패스"를 외쳤지만, '결혼을 하는 게 좋느냐. 더 놀고 나중에 하는 게 좋느냐'는 고민에는 "결혼을 하는 게 좋다"고 답했다.

그는 '정려원과 수애 중 누가 더 예쁘냐'는 질문에 또 한 번 "패스"를 외치며 "정려원과 수애가 친한 사이다.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답하며 곤란한 질문에는 패스를 연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정식 데뷔작인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원래 주인공이 아니었다. 오토바이를 타는 신을 촬영하는데 감독님이 날 좋게 봐주셔서 정식으로 데뷔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권상우는 9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으로 안방에 컴백한다. 극중 권상우는 천재 외과의사 박태신 역을 맡아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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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통장관리, 손태영이 안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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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통장관리, 엄마가 하는게 정답인가봅니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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