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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택시 오인혜, 속옷벗는 스틸컷에 "전라노출 저 아니에요"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0-09 10:30


오인혜 소원택시

소원택시 오인혜

배우 오인혜가 새 영화 '소원택시'에서 전라노출을 감행했다는 소문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오인혜는 10월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지금 영화 '소원택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영화 내용과 제가 맡은 역할이 많이 왜곡된 채 기사가 나고 있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사에 실린 스틸사진, 예고편도 제 모습이 아닌데…. 기사 내용은 저 오인혜 모습이라고 정확히 쓰여있네요"라며 "영화 속 제가 맡은 초희 역할은 전라노출, 상반신노출…. 휴…. 전혀 그런 장면이 없는데 이런 낚시 기사 정말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기자님들. 제 노출 이미지 선입견을 품고 이런 선정적 헤드라인의 영화 기사 쓰지 마시고, 영화를 직접 보시거나 적어도 사실 확인은 하고 쓰셨으면 합니다"라고 부탁했다.


소원택시 오인혜 해명에 네티즌들은 "

소원택시 오인혜, 전라노출 없구나", "

소원택시 오인혜, 이미지가 워낙 세서", "

소원택시 오인혜, 노출 없다니 조금 실망", "

소원택시 오인혜, 억울하겠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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