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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박기웅, 전혜빈에 "저 누난 겁도 없어" 감탄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10-09 09:28


사진캡처=SBS

배우 전혜빈이 '쏘이면 즉사한다'는 황말벌을 보고도 태연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8일 방송한 SBS '심장이 뛴다'에서 출연자들은 119 구조대원과 함께 황말벌집 진압 현장에 투입됐다. 전혜빈은 황말벌집을 알아보고 "저거 쏘이면 바로 즉사한다"라고 말하며 진압에 나섰다.

그리고 차분히 선배대원과 함께 말벌집을 태웠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박기웅은 "저 누나는 겁도 없다. 대단하다"라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고독사 현장 에조동혁, 박기웅, 이원종, 전혜빈, 최우식, 장동혁 등 대원들이 출동하는 모습이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심장이 뛴다'는 지난 1일 '화신'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호평을 받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한 '심장이 뛴다'는 전국 시청률 2.4%(이하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화신' 마지막회 3.3%보다 낮은 수치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각종 댓글을 통해 출연자들의 열정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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