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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이 명예 대학생이 돼 고졸 설움에서 벗어났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선 '무한도전 응원단'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무대에 나서기 전 멤버들은 양교로부터 명예 학생증을 받고 감격에 젖었다.
정형돈은 "우리는 연세대 학생증 받았다"라고 자랑했고, 이를 본 유재석은 "진짜 학생증을 받았더라. 그런데 과가 응원단으로 되어있다"라고 거들었다.
고려대 응원단에 소속된 박명수, 유재석, 정준하, 하하에겐 직접 학교측이 학생증을 전달하는 모습이 나왔다.
예대 중퇴생 유재석과 4수 끝에 대학진학을 포기한 정준하 등 고졸 멤버들은 명예 학생증을 받아들고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