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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표 발라드 또 통했다. '나란놈이란' 1위 후보 올라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10-04 14:00



임창정이 컴백 1주일만에 음악방송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올랐다.

임창정은 3년간의 긴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3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드다운'에서 신곡 '나란놈이란'이 밴드 버스커버스커와 나란히 1위 후보에 오르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아쉽게도 버스커버스커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지만 이후 음원차트 순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다음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 자리를 놓고 다시 경합을 벌일 수 있을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창정은 지난 24일 3년의 공백을 깨고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가을 발라드 '나란놈이란'을 발표했다. 그의 컴백은 '임창정표' 발라드를 기대했던 음악 팬들에게 큰 기대와 화제를 모았으며, 발표 직후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고 이 후 강적 버스커버스커의 돌풍 속에서도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믿고 듣는 임창정 음악'에 대한 음악 팬들의 기대와 믿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5일 tvN 'SNL코리아'에 출연해 코믹연기의 제왕다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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