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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주식, “1/5토막 났다”는 말에 장인어른 못마땅 ‘폭소’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10-04 11:29


김보성 주식

'김보성 주식'

배우 김보성이 주식으로 잃은 돈에 대해 장인어른에게 고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3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김보성은 결혼 16년 만에 처음으로 처가살이를 위해 남양주에서 슈퍼를 운영하고 있는 장인장모를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성은 24시간 동안 처가에서 생활하며 장인 장모 때문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보성은 "자네 주식은 어떻게 된 건가?"라는 장인어른의 질문에 "예전처럼 주식을 많이 하지는 않는다. 대신 가지고 있는 우량 주식들은 지금 1/5토막 났다. 하지만 열심히 고민해서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보성은 주식에 대해 말 하는 자신을 못마땅하게 쳐다보는 장인어른의 눈치를 보며 자리를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보성은 홀로 방문한 처가댁에 대해 "한 번도 혼자서는 처가에 간 적이 없다"며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보성 주식 고백에 네티즌들은 "김보성 주식 많이 까먹었네", "김보성 주식, 장인어른 당연히 싫어할듯", "김보성 주식, 다른 사업은 잘 되나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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