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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노출 퍼포먼스' 한수아는 누구?
부산국제영화제 '제2의 오인혜'로 떠오른 배우 한수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009년 SBS 드라마 '자명고'에서 술이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각시탈'(2012), '최고다 이순신'(2013), 영화 '방자전'(2010), '댄싱퀸'(2011), '연애의 기술'(2013)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수아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7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릴 영화 '연애의 기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번 개막식에 참석했다. '연애의 기술'은 서지석, 홍수아와 함께 출연한 섹시 로맨틱 코미디로,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는 두 친구(홍수아 한수아)가 우연히 당첨된 세부 여행을 떠나 킹카(서지석) 쟁탈전을 벌이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한수아는 극중 서지석, 홍수아와 함께 주연을 맡았다.
한편 한수아는 3일 부산 해운대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앞부분이 배까지 깊게 파인 아슬아슬한 금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한수아는 포토월에 서는 순간 드레스가 구두 굽에 걸린 듯 허리를 숙였고, 다리와 가슴을 고스란히 노출해 '노출 퍼포먼스'가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한수아 노출 드레스에 네티즌들은 "한수아, 부산 국제 영화제 드레스 정말 파격적이었다", "한수아, 제 2의 오인혜 되는건가?", "한수아 뿐 아니라 홍수아, 강한나도 파격", "한수아 이름 알게됐다", "한수아 누군지 관심 가지게 됐다", "한수아가 제2의 오인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