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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종, '해피투게더' 하차하며 '울먹' 소감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10-04 08:50


사진캡처=KBS

개그맨 최효종이 오는 4일 입대를 앞두고 KBS2 '해피투게더'에서 하차했다.

지난 3일 방송한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최효종은 "선배님들하고 프로그램을 하면서 왜 개그맨들이 사랑받는지 느꼈다"며 "그동안 내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죄송하다. 더 많이 생각하고 겸손하게 웃음만 드리는 코미디언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제작진은 지난 2011년 12월 15일부터 1년 10개월 동안 함께 한 최효종에게 감사패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는 사극 전문 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이계인, 정은표, 이민우, 홍경인 등이 출연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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