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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초희의 솔직한 성형고백에 안선영은 예비 남편의 말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을지로 페럼홀에서는 TrendE '미녀의 탄생-리셋'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어 그녀는 "대중은 거짓보다 진실된 사람을 다들 더 좋아하지 않냐"며 "나도 여자로서 욕심은 끝이 없다, 아직도 진화 중이다"라고 이후의 성형 가능성까지 밝히는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반면 안선영은 성형하고 싶은 부위가 있냐는 질문에 "예비 남편이 더 이상 의료적인 행위를 하게 되면 이혼하겠다고 말했다. 남편이 잠깐 출장 간 사이 시술을 해야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시술을 사랑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오는 17일 첫 방송 되는 '미녀의 탄생'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꿈을 포기하려는 여성들에게 각 분야의 전문가 의사들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신감을 되찾아주는 본격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회 외모 변신에 성공한 참가자 2명이 등장해 리셋 과정을 통해 '콤플렉스를 잘 극복했는지, 자신감을 얻었는지'를 평가해 참가자 16인 중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안선영이 MC 겸 멘토를 맡았으며, '베이글녀' 오초희가 자신의 리셋 경험을 솔직하게 공개하는 조언자로 나서고, SBS '기적의 오디션' 톱4로 화제를 모은 배우 단우가 보조MC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