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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자신의 딴따라 인생 19년을 총망라하는 하프타임쇼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박진영의 브랜드 콘서트 '나쁜파티(The Halftime Show)'는 박진영을 상징해 온 파격적 퍼포먼스부터 그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19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하는 스펙터클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박진영의 나쁜 파티 공연은 성인 대상의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박진영이 아니면 보여줄 수 없는 공연의 진수로 호평받고 있으며, 특히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재구매를 통해 꾸준히 공연을 찾는 두터운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측은 "올 연말 놀만큼 놀아본 박진영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쇼는 올해도 이어진다"며 "특히 올해 공연에는 박진영이 9월 발매한 10집 'Halftime'에서도 보여주었듯 인생에 대한 성찰이 담긴 감동의 무대도 기획되고 있다. 딴따라 박진영의 인생 전반을 총망라하는 멋진 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19금 파격, 진보적 쇼, 뜨거운 여심, 진정한 음악을 모두 담은 박진영의 2013년 '나쁜파티(The Halftime Show)'는 오는 10월 8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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