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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아, 영화 '짓'에서 '순수 여대생부터 팜므파탈까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0-02 15:17



영화 '짓' 서은아 파격 전라 노출 베드신

영화 '짓' 서은아 파격 전라 노출 베드신, 어느정도길래...

배우 서은아가 영화 '짓'에서 순수한 여대생부터 팜므파탈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서스펜스 멜로 영화 '짓'은 사랑, 배신, 애증이라는 감정으로 얽힌 세 남녀의 파멸을 그려냈다. 학벌과 가정 등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여교수 주희(김희정)와 그녀를 닮고 싶어 하는 어린 제자 연미(서은아), 그리고 어린 제자와 바람이 난 주희 남편(서태화)의 엇갈린 욕망을 담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팜므파탈 탄생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극 중 서은아의 다양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연미 역을 맡은 서은아는 평범한 20대 대학생이지만 불안 눈빛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간다. 이어 학비를 벌기 위해 밤에는 룸살롱에 나가는 연미는 대학생 모습과 다른 활력 있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남자들을 대하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또 자신의 여교수의 남편과 우연하게 만나게 된 연미는 동혁의 사랑을 얻기 위해 거침없는 모습들을 과감하게 선보이며 초반 그의 모습과는 또 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세 남녀의 동거가 거듭될수록 그들의 내면 사랑, 욕망, 배신의 감정들이 뒤엉키며 세 남녀는 걷잡을 수 없는 관계에 내몰리며 파국을 향해 치닫게 되는 영화 '짓'에서 서은아는 도발적이고 강렬한 모습을 선보이며 팜므파탈의 매력으로 영화 팬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한편 서은아의 팜므파탈 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은아, '짓'에서 다양한 매력 발산 기대된다", "서은아, '짓'에서 변화하는 얼굴표정으로도 팔색조 매력 어필", '서은아, 팜므파탈 탄생을 잘 표현한 듯", "서은아, 신인배우가 노출연기에서 팜므파탈 캐릭터 완성까지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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