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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비행기 공포증, "무거운 비행기 하늘 나는 게 이해 안돼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0-02 14:53


은지원 비행기 공포증 토로

'은지원 비행기 공포증 토로'

가수 은지원이 비행기 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QTV '20세기 미소년'의 멤버 문희준, 천명훈, 은지원, 토니안, 데니안은 진정한 절친이 되기 위해 괌으로 떠났다.

이날 다른 멤버들은 비행기를 타고 신난 반면 은지원은 유독 "카메라 꺼라. 비행기 진짜 무섭다"고 말하며 비행기공포증이 있음을 고백했다.

이에 토니안은 "비행기가 세계에서 제일 안전하다던데"라고 말하자 은지원은 "나는 무거운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 것과 무거운 배가 바다에 뜨는 것이 정말 이해가 안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은지원 비행기 공포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지원 비행기 공포증, 무서워도 타긴 탔네", "은지원 비행기 공포증, 은초딩이라 놀랍지 않다", "은지원 비행기 공포증, 그동안 해외 공연은 어떻게 다녔지?", "은지원 비행기 공포증, 비행기 공포증 있는 사람만 이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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