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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커 닮은꼴'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 닮은꼴이 등장했다.
이날 홍 씨는 이국적인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미란다 커처럼 보이기 위해 갈색 머리에 파란색 렌즈를 착용해 혼혈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홍 씨는 "미란다 커가 얼굴은 베이비 페이스에 몸매는 글래머러스하다. 키는 모델치고 작은데 비율도 되게 좋고 전체적인 조건이 너무 예쁘다"며 미란다 커처럼 하고 다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 홍 씨는 성형 부위에 대해 묻자 "눈, 코 외에는 전혀 손대지 않았다. 볼에도 다 살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성형 수술하기 전에도 성형 의혹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주변에서 다들 하지 말라고 했다. '성괴'(성형괴물)라는 소리 듣고 싶냐고 했지만 내가 미란다 커랑 더 닮고 싶고 서구적으로 생기고 싶어서 성형했다"고 밝혔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과하다", "안 했어도 귀염상일텐데 지금은 좀...", "한국 사람이 어떻게 성형으로 서양 사람을 닮을 수 있겠나", "누가 봐도 한국 사람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