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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개그맨 김지민, 연예인야구대회 시구 '클라라 아성 넘을까'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10-02 15:33


사진제공=코코엔터테인먼트

"느낌 아니까"란 유행어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의 시구자로 나선다.

2일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지민은 오는 6일 양주 장흥 야구장에서 열리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페리노배 제5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의 개막전 시구자로 선정돼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과 다문화 아동의 정서적 성장 발달을 위해 마련된 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예능과 광고를 오가며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는 '대세' 개그우먼 김지민이 시구자로 선정되면서 더욱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특히 김지민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물오른 개그감과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어떤 시구를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지민은 지난 4월 '2013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 경기에서도 시구를 맡아 완벽한 투구자세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바 있기에 다시 한 번 '개념시구'를 선보이기 위해 쉴 틈 없는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맹연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지민은 수준급 연기력과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며 KBS2 '개그콘서트', QTV '신순정녀'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인기에 힘입어 각종 광고 모델로도 발탁 되는 등 데뷔 이후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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