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나희, 얼짱 전학생 등장 ‘아이돌급’ 외모 ‘탄성’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9-30 14:28 | 최종수정 2013-09-30 14:36


김나희 /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영상 캡처

'김나희'

개그우먼 김나희 미모가 회제다.

2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인기코너 '전설의 레전드'에서는 전학생으로 김나희가 등장하자 술렁이는 남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나희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자신의 미모를 한껏 과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

'얼짱' 김나희의 등장에 교실 분위기는 반전되며, 신보라와 김대성은 졸지에 찬밥 신세가 됐다. 김대성을 따라다니던 유민상도 김대성의 목을 때리며 "꺼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나희가 "남자친구가 없다"고 말하자 모든 남학생들은 환호성을 외쳤다. 이에 신보라는 김나희에게 "내가 신풀잎이다. 얼굴 믿고 함부로 했다가는 가만 안 두겠다"고 경고했고, 김나희는 "너 예쁘다고 전에 학교에서 되게 유명했었다"고 말해 신보라를 흐뭇하게 했다.

이를 듣던 김대성은 "내 얘기는 못 들었냐"며 자신 있게 등장, 하지만 김나희는 "못 들었다"고 단호히 말해 김대성에게 굴욕을 안겼다.

한편,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콘 레전드 김나희 여신급 미모", "개콘 김나희, 당장 드라마 찍어도 되겠다", "개콘 김나희, 정말 예쁘긴 하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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