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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가 '하지원도 웃고 갈 거품키스'로 주말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윤지는 KBS2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가네의 셋째 딸 왕광박 역으로 열연 중이다. '얼굴도 안 보고 데려간다'는 셋째 딸이지만 오리지널 모태솔로인 왕광박에게는 먼 나라 얘기일 뿐.
29일 10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한 장면처럼 입술에 카푸치노 거품을 입술에 잔뜩 묻힌 채 꽃받침 포즈로 상남을 바라보고 있는 광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과연 광박이 거품키스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