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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가 남편인 장준환 영화감독과의 계약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특히 연예계에서는 여배우와 영화감독의 결혼은 드문 일이라 항간에 '두 사람이 계약결혼을 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까지 있었다고. 이에 문소리는 "극심한 대시를 받아서 결혼했다"며 적극 부인했다.
그러나 문소리가 장준환 감독에게 먼저 은밀한 유혹(?)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촬영장은 초토화됐다는 후문.
문소리는 비밀 연애에 이어 결혼식도 하객 없이 올릴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이유와 결혼식장에서 장준환 감독이 눈물을 펑펑 쏟은 사연도 털어놨다.
여배우이기 이전에 40대 평범한 여자로서의 결혼과 출산, 일과 행복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문소리의 모습은 23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