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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100m 기록이 최고인데…아육대 100m 기록 누락 논란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09-20 15:23 | 최종수정 2013-09-20 15:23


조권 100m

'조권 100m 기록이 더 빠른데...'

인기 아이돌 예체능 아육대가 100m 신기록이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방송된 MBC '아이돌 육상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그룹 비투비의 민혁은 남자 100m 육상 준결승 경기에서 12초40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중계진은 "새로운 기록이 수립됐다. 종전까지는 제국의 아이들 동준의 12초42가 아이돌 (최고) 기록이었는데 (여기서) 0.02초를 단축했다"며 박수를 쳤다.

화면에도 '신기록'이라는 자막이 두 차례나 나갔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2010년 2AM 조권이 12초10를 기록했던 사실을 밝혀내며 제작진의 실수를 지적했다.

기록 누락에 따른 오류인 것으로 보인다.

조권 100m 신기록 논란에 네티즌들은 "조권 100m 신기록, 조권 서운하겠다" "조권 100m 신기록, MC들이 그런 걸 몰라서야 되나" "조권 100m 신기록, 주의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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