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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보이즈 신곡 '비가 와' 발표. 팬들 반응 살펴보니…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9-18 11:09 | 최종수정 2013-09-18 11:10



실력파 힙합그룹 일렉트로보이즈가 그들만의 음악으로 가요계에 돌아왔다.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공개된 일렉트로보이즈의 신곡 '비가 와'(Let it Rain)는 장마철 비 내리는 것에 영감을 얻어 브레이브 수장 용감한 형제와 히트 작곡가 별들의 전쟁, 일렉트로보이즈 멤버들이 함께 의기투합해서 만든 곡이다.

'비가 와'는 비오는날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추억하는 마음을 어쿠스틱 기타라인에 차쿤의 애절한 보이스 컬러와 특유의 마부스,원카인 랩이 세밀한 감정표현으로 연인과 이별의 아픔이 물씬 느껴질 수 있게 만든 마이너 코드의 슬픈 힙합 곡으로서 올 가을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음악 팬들은 "용감한형제가 왜 실신한지 알 것 같네~", "오랜만에 일렉트로보이즈 노래들으니 귀가 호강하네~", "일렉트로보이즈 충분히 피쳐링 없어도 비가와 대박칠듯 노래 너무 좋아", "노래 듣고 있으니 비가 내렸으면 하는 생각이...", "용형 일냈어! 발라드도 잘 쓰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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