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투윅스' 팀에 전투식량 200개 선물 "뜨거운 군대 사랑"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9-13 09:01 | 최종수정 2013-09-13 09:02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배우 류수영이 MBC 수목극 '투윅스'의 배우들과 제작진에게 독특한 추석선물을 전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류수영 이병이 쏜다! 투윅스 팀에게 전달한 추석맞이 특별선물입니다. 오직 군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맛! 류수영 이병만 그 느낌 아니까!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전투식량'을 전달했습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투윅스 촬영현장에서 찍은 사진에는 류수영이 박스에 담긴 전투식량을 손에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투식량! 무슨 맛일지 궁금하다", "맛있게 먹더니 같이 먹고 싶었나 보다", "전투식량 어디 가면 살 수 있나요?", "역시 류수영답다. 군대사랑이 남다른 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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