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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중년병사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 개그맨 서경석이 '13-14 분데스리가' 5라운드 빅매치, '손흥민-구자철 코리안 더비' 중계방송에서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축구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애정을 가진 서경석은 이번 '손흥민-구자철 코리안 더비' 중계에서 채널 '더 엠(The M)' 임경진 캐스터, 송영주 해설위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현장감 있고 맛깔스러운 해석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서경석은 "개인적으로 세계 최고의 분데스리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 구자철 선수의 팬"이라며 "우리나라 축구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손흥민, 구자철 선수가 대결하는 코리안 더비 해설을 맡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구 경기 해설이 처음이라 큰 부담이 되지만, 시청하시는 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즐겁고 쉬운 해설을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손흥민-구자철' 코리안 더비전은 축구팬들의 높은 관심을 감안, 채널 '더 엠(The M)'과 '채널 엔(Ch.N)'에서 동시 생중계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