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이 가로수길에 뜨자 주변 도로가 '떠들썩'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9-11 07:52




투개월 김예림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허 보이스(Her Voice)' 발매기념 음악 감상회 '김예림과 함께 가로수길 화원에서'가 지난 9일 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에잇세컨즈 더 화원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감상회는 팬들과의 소규모 미팅 형식으로 꾸며졌으며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함께 진행했다. 김예림과 퓨어킴이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두 사람이 김예림의 새 앨범 '허 보이스'를 직접 만들면서 경험했던 에피소드들을 들려주었다.

이날 음악 감상회에서 김예림은 이상순이 작곡한 'Urban Green'과 선공개곡이었던 'Rain'을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다. 가로수길을 지나가던 행인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김예림의 라이브에 귀를 기울여 도로가 떠들썩했다는 후문.

9일 발표한 새 앨범 타이틀곡 'Voice'로 주요 음원 사이트 6개를 장악한 김예림은 11일 MBC MUSIC '쇼!챔피언'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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