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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아르마딜로 먹방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인 마야정글'에서 병만족은 벨리즈 남부에 살고 있는 마야의 후예를 찾아 켁치마야의 작은 마을에서 캠프를 했다. 원주민들은 마야 전통 음식인 아홉띠 아르마딜로 탕을 대접했는데, 동물공포증이 있던 조여정은 쥐며느리를 닮은 비주얼을 보고 난감해했다. 그러나 "닭고기다. 쫄깃쫄깃하다"는 김병만의 말에 음식을 덥썩 손으로 잡고 폭풍흡입, 눈길을 끌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