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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JYP 오디션 보다가 미국 학교와 연 끊겼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9-04 23:50


한승연 JYP

걸그룹 카라 한승연이 박진영의 회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오디션을 본 사실을 밝혔다.

한승연은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오디션을 보게 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한승연은 "JYP오디션에서 떨어졌다더라. 비행기 값도 안 주고 6~7번 오디션을 봤다고 들었다"는 MC들의 말에 "당시 미국에서 오디션을 보러 한국에 왔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JYP에서 한국으로 와서 오디션을 보자고 하더라. 그때는 비행기값 생각 안하고 한국 와서 보고, 또 2주 후에 다시 보고 그러다보니 여러 차례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승연은 "그러던 중 미국 학교와 연이 끊어지게 됐다"고 털어놨고, 이에 MC 규현은 "사람 인생을 흔들었다"라고 거들어 박진영을 당황케 했다.

한승연은 "그러던 중에 이쪽 회사에서 계약을 하자고 했다"며 현재의 카라가 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걸그룹 카라(구하라, 한승연, 강지영)와 가수 박진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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