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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인의 말투와 목소리를 빼닮은 15세 중학생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했다.
직접 출연한 15세 아들은 방청객 앞에서 '신라의 달밤' '굳세어라 금순아'를 열창했는데, 목소리와 억양이 흡사 현인을 빼닮아 주위를 경악시켰다.
음성 뿐 아니라 2대8 가르마의 용모나 말투 행동 역시 애늙은이였다.
박씨는 눈물을 흘리며 "아들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다"면서 "속상해 혼도 내고 달래도 봤지만 고집 불통이었다"고 마음 아파했다.
고민을 들은 게스트 걸그룹 카라는 "고민이 맞다"며 만장일치로 아들의 변화를 촉구했고, 아들은 "어머니께 죄송하다.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