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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구하라'
카라 멤버 구하라와 모델 겸 배우 이수혁의 야식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앞서 구하라와 이수혁은 일본 도쿄에서 쇼핑을 즐기는 데이트 현장이 목격돼 열애설이 불거 졌으나 구하라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구하라가 오래 전부터 이수혁과 잘 알고 지내왔다. 매우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며 "구하라가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29일 일본으로 여행을 온 이수혁과 만났고 이수혁이 구입할 물건이 있다고 해 가이드를 해줬을 뿐이다"고 두 사람이 만남을 일축한 바 있다.
이날 디스패치의 현장 목격 분위기의 전언은 "흔한 위장 하나 없이 당당하게 중국 음식을 먹고 나왔으며, 이수혁은 구하라 보다 홍종현과 실종일관 수다를 떨며 더 다정해 보였다"면서 "구하라는 오빠들 따라 밖으로 나온 수준이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 도쿄 파파라치 때와 달리 "다급하지도 도망가지도 않았다. 한국에서 저녁 먹을 정도면 일본에서 만나는 건 무리가 아닐 것 같다. 아주 편안한 사이로 보인다"고 알리며 앞선 열애설 해명에 무게를 더했지만, 마지막까지 "남녀의 일은 모르기 때문에 오빠에서 자기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여운을 남겼다.
한편 카라는 30일 정규 4집 타이틀 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의 뮤직비디오 메인 티저를 공개했으며, 오는 9월 2일, 정규 4집 앨범 '풀 블룸(Full Bloom)'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1년만에 국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이수혁은 KBS2 드라마 '상어'의 종영 후 밀린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최근 특별 심사위원으로 '도수코4'에 출연했다.
이수혁 구하라 야식회동 보도에 네티즌들은 "이수혁 구하라, 방법 바꾼거 아닐까? 일본에서 도망가서 더 이상했잖아", "이수혁 구하라 열애설, 홍종현이 함정", "이수혁 구하라, 사귀면 사귄다 말해줘요", "이수혁 구하라, 구하라는 두번째 파파라치 포착", "이수혁 구하라 잘 어울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