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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메두사, 유재석 리필본능 부른 ‘담백한 맛’ 호평!

기사입력 2013-08-30 11:23 | 최종수정 2013-08-30 11:31

박지선 메두사
박지선 메두사

'박지선 메두사'

개그우먼 박지선의 야식 메뉴 '메두사'가 호평을 받았다.

박지선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야간매점'에서 메밀 라면과 두부, 채소를 이용한 야식 메뉴를 선보였다.

레시피는 시중에 파는 메밀 라면과 소스에 참기름을 넣고, 두부와 채소 등과 함께 섞어 먹으면 끝.

박지선은 "메밀, 두부, 샐러드의 Sa 앞글자를 따서 이름은 '메두사'로 지었다"며 "아직 날씨가 더우니까 이런 걸 먹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음식을 맛본 MC 유재석과 박명수는 "담백하다. 두부랑 먹으니까 정말 맛있고 괜찮다"며 극찬했다. 또 유재석은 메밀 라면을 리필까지 하는 등 '메두사'의 맛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박지선은 "어머니가 매일 같이 청국장만 끓여주셔서 냉한 음식을 달라고 했더니 '메두사'를 만들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런 샐러드는 밖에 먹으면 2만 원은 내야 한다"며 "레시피도 간단하고 두부가 당당히 담백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박지선 '메두사'는 김영희의 '니마또내마또'와 접전을 펼쳤지만 2표 차이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지선 메두사 음식에 네티즌들은 "박지선 메두사 담백 그자체", "박지선 메두사, 건강이 보이는 음식", "박지선 메두사, 다이어트식으로 딱", "박지선 메두사, 좋은 것만 고랄 들어갔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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