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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연관검색어'
개그우먼 맹승지가 자신과 관련된 연관검색어에 대한 심경을 쏟아냈다.
이어 "모 포털사이트 내 이름을 치면 연관검색어로 '성상납'이 뜨더라"며 "내가 어느 순간 그 의혹을 받고 있던 거다. 내가 그러지 않을 거라는 걸 아는 주위 사람들은 그걸 보고 웃어 넘겼다. 주위에선 '넌 남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 아니야'라고 농담까지 할 정도"라고 말했다.
또 맹승지는 "나는 떳떳하지만 부모님은 이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 결국 최근 포털사이트에 직접 연락해 연관검색어를 지워달라 부탁했다"며 "사실이 아니니 크게 신경은 쓰지 않지만 솔직히 억울하긴 하다. 다르게 보면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는 부분 아니냐"고 말하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앞서 맹승지는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무한상사'편에 카메오로 출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맹승지는 이후 '우리 어디가?' 특집', '여름 예능캠프', '귀신 몰래카메라' 등 총 4회 '무한도전'과 함께 했다. 많은 기성 연예인들의 출연요청이 쇄도하는 인기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며, 최근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맹승지 연관검색어 고백에 네티즌들은 "맹승지 연관검색어, 성상납 있는줄 몰랐다", "맹승지 연관검색어, 왜 성상납 뜬거지?", "맹승지 연관검색어, 속상하겠다", "맹승지 연관검색어,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맹승지 연관검색어 명예훼손 걸어라"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