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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박은지 몸매 볼륨 참 예뻐…난 가슴만 큰 아톰몸매"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8-21 13:28 | 최종수정 2013-08-21 13:28


낸시랭 박은지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방송인 박은지의 볼륨 몸매를 인정했다.

최근 진행된 MBC퀸 별장테라피 토크쇼 '토크콘서트 퀸' 녹화에는 낸시랭이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소문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낸시랭은 자신의 톡톡 튀는 노출 의상에 관해 이야기하며 "풍만한 가슴에 비해 엉덩이와 골반이 없어서 불만이다. 꼭 아톰 몸매 같다"며 자신의 신체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이에 MC 박은지는 "나는 골반이 커서 고민이다"라며 자신의 몸매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자 낸시랭은 "나랑 박은지는 함께 타이 마사지를 즐겨 받는 마사지 메이트다.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볼륨있는 몸매가 참 예쁘다"고 칭찬했다.

또 낸시랭은 란제리나 수영복 패션으로 퍼포먼스를 하는 것에 대해 "깃털처럼 가볍게 날고 싶었다. 그래서 가장 가벼운 의상을 선택한 것이 수영복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낸시랭은 B군과의 트위터 설전의 결론, 서른 살에 한 첫사랑 등에 대해 고백했다. 방송은 22일 오후 2시, 11시.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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