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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물공포증 “해군 자신 없어…화생방 열 번 하겠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3-08-13 20:30


장혁 물공포증

배우 장혁이 물 공포증을 고백했다.

장혁은 12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영화 수중 촬영 중 사고를 당해 물 공포증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날 MC 백지연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 팀이 공군, 해군으로부터 러브콜이 쏟아진다고 하더라. 가볼 생각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장혁은 "공군은 모르겠는데 해군 쪽은 좀 약할 것 같다"며 "영화 촬영하면서 실제로 수중 촬영을 할 때 두 번 정도 사고가 크게 나서 이후 물에 대한 공포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육·해·공 중에서 육과 공은 된다. '화생방 두 번 들어갈래? 잠수를 한 번 할래?' 물어본다면 화생방을 열 번 하겠다"며 극심한 물 공포증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영화, 예능 출연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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