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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첫사랑 고백 “17세 씨름선수 시절 설레게 한 여자”

기사입력 2013-08-09 14:04 | 최종수정 2013-08-09 14:04

강호동
강호동 첫사랑

방송인 강호동의 첫사랑 스토리가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녹화에서는 '마이스토리'를 담은 '마이송' 만들기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지난 오디션에서 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와 한팀이 된 강호동은 '마이송'에 17세 씨름선수 시절 첫사랑 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는 운동밖에 모르던 17세 시절 자신을 설레게 했던 여자를 떠올리며 그녀와 얽힌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또 함께 노래하게 될 피처링 가수가 자신의 첫사랑 이미지를 닮았다고 밝혀 첫사랑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밖에도 한창 운동하던 시절을 회상하던 강호동은 초심을 찾기 위해 10km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은지원은 자신의 노래에 피처링을 도와줄 가수로 미스에이 수지를 선택했다. 수지를 섭외하기 위한 온갖 노력을 동원하던 은지원은 수지의 어머니와 전화가 연결되는 해프닝이 생기기도 했다는 후문.

강호동의 첫사랑을 위한 노래와 은지원의 눈물(?) 나는 수지 섭외기는 오는 11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맨발의 친구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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