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 정봉주 손수조 등 SBS ‘최후의 권력’ 출연…‘정치인판 정글의 법칙’

기사입력 2013-07-30 13:06 | 최종수정 2013-07-30 13:11

최후의 권력
최후의 권력-정봉주 전 의원, 정은혜 부대변인, 금태섭 변호사, 손수조 의원

정은혜 정봉주 금태섭 손수조 '최후의 권력-7인의 빅맨'… '정치인판 정글의 법칙' 프로그램

SBS가 창사 23주년을 맞이해 '정치인판 정글의 법칙'인 리얼리티 다큐프로그램 '최후의 권력'을 준비 중이다.

스포츠서울닷컴은 30일 "SBS가 창사특집프로그램으로 정당인 7명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다큐프로그램 '최후의 권력' 1부 '7인의 빅맨'(가제)을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후의 권력-7인의 빅맨'은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7명의 정당인이 원시 환경과 유사한 조지아 스바네티와 코카서스 산맥의 산악지역을 트레킹하는 다큐멘터리로 정당인 가운데 1명의 리더(빅맨)를 선출하여 지휘 하에 목표지까지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정글의 법칙'과 비슷한 콘셉트인 '최후의 권력-7인의 빅맨'은 '빅맨'을 선출해 인간의 리더십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하고 원시 권력을 체험, 비틀린 정계의 건강성 회복에 목표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후의 권력-7인의 빅맨'에는 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 새누리당 손수조 의원, 차명진 전 의원, 박형준 전 청와대 정무수석, 민주당 정은혜 부대변인, 정의당 천호선 당대표, 안철수 의원 측 금태섭 변호사 총 7명이 출연한다.

한편 출연진과 제작진은 이미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그루지아로 출국, 현지에서 약 15일간 촬영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첫 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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