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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남현, 유태웅, 개그맨 홍기훈이 '연예계 전설의 주먹'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혔다.
이날 박남현은 '연예계 싸움 순위' 1위의 위엄을 보여주듯 스튜디오 문을 발로 차고 등장해 초반부터 강한 기선제압으로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1위에 뽑힌 박남현은 "1위에 만족하냐?"고 묻는 MC의 말에 "절대로 반갑지 않다.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며 강하게 부정했다.
또한 이날 1위 박남현, 5위 홍기훈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복싱대회 헤비급 신인왕 출신이자 '싸움 순위' 7위의 유태웅은 싸움 실력에 버금가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방송은 31일 밤 11시 20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