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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폭로 “미스코리아만 만난 남자, 나와 선후배에 모두 대시”

기사입력 2013-07-27 15:40 | 최종수정 2013-07-27 15:40

이은희
이은희 폭로

1996년 미스코리아 진 이은희가 '미스코리아 대시남'에 대해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서는 '미스코리아의 남자'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스캔들과 루머처럼 떠도는 스폰서에 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MC 전현무는 "미스코리아만 전문으로 대시하는 남자가 있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현장에 있던 미스코리아들은 수군거렸고, 이내 이은희는 "나에게 대시했던 남자 중 선후배 미스코리아에게도 똑같이 대시했던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은희는 "처음엔 나를 좋아한다며 대시해 만나봤는데 알고 보니 미스코리아 선배와 이미 사귀었다가 헤어졌던 남자였고, 내가 거절하자 다른 후배에게도 같은 방법으로 대시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미스코리아 기윤주 역시 "연도별로 미스코리아만을 전문으로 대시하는 남자들이 있다"며 이은희와 비슷하게 겪은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28일 밤 11시.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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