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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영화 '일대종사' 예고편에서 3초 등장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해 화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일대종사' 본 예고편에 송혜교는 단 네 컷으로 등장을 알렸다. 그러나 3초가량의 짧은 장면에도 그녀의 기품 있는 미모와 존재감을 과시하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게 한다.
전 세계 영화 팬들을 흥분시켰던 '왕가위 신드롬'의 부활을 알리는 영화 '일대종사'는 예술의 경지에 오른 위대한 무인 엽문(양조위 분)과 그를 사랑한 두 여인(장쯔이, 송혜교 분)의 이야기를 통해 무림의 세계를 그린 무협 액션으로, 송혜교는 양조위의 아내 역을 맡았다.
한편 송혜교 3초 존재감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일대종사'는 특히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2013년 중국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연달아 선정되면서 뛰어난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고 먼저 개봉한 중국에서 560억 원의 엄청난 흥행수익을 거두며 박스오피스까지 휩쓰는 등 대중성 역시 확인시켜줬다. 국내 개봉은 오는 8월 22일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