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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의 여왕' 가수 김연자의 이혼한 전 남편이 팬들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됐다.
이 편지는 김연자의 동의 없이 전 남편이 팬들에게 보낸 것으로 '김연자가 한국활동을 원해 일본에서 더 이상 활동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일본 팬은 "좋아하는 연자 씨가 일본에 없고 한국으로 영영 돌아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1년이 지나 이렇게 재회하게 돼서 정말 좋다"고 기뻐했다.
한편 이날 김연자는 "열심히 활동했지만 재산이 모두 전 남편 명의로 되어 있어서 빈털터리 신세였다"고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