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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제자 유성은 위해 아픔 딛고 '비주얼 디렉터 변신'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7-25 19:23


백지영 근황 유성은 비주얼 디렉터

가수 백지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24일 유성은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유성은 첫 데뷔앨범 'Be OK' 비주얼 디렉터로 참여하신 백지영 코치님과 성은 양. 훈훈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서 백지영은 편한 옷차림과 민낯으로 제자인 유성은의 스타일을 체크하는가 하면 진지한 표정으로 스태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백지영은 이번 유성은의 데뷔앨범 'Be OK'의 비주얼 디렉터로 나섰다. 백지영은 기획단계부터 헤어, 메이크업, 안무, 스타일링 등 전반적인 앨범제작에 참여해 유성은의 멘토 역할을 자청했다.

이번 유성은의 앨범에는 백지영 외에도 손재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CF 감독 백종렬, 포토그래퍼 정진성, 서정은 스타일리스트 등 국내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유성은은 지난 15일 발매한 데뷔앨범 'Be OK'의 타이틀곡 'Be OK'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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