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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하정우와 수지의 만남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측은 지난 23일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 VIP시사회에 참석한 수지가 하정우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국민 첫사랑' 수지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뽐내며 잡티 하나 없는 새하얀 피부를 과시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하정우와의 만남이 즐거운 듯 손가락으로 브이를 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특히 하정우는 수지와의 만남에 다소곳이 손을 가지런히 모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영화가 끝나자 수지는 "들어가면서 팝콘을 가지고 갔는데, 정말 팝콘 먹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있었다. 하정우 선배님 연기가 정말 멋있었다"며 극찬했다.
한편 '더 테러 라이브'는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는 앵커 윤영화(하정우)가 마포대교 폭발 장면을 목격한 후 자신의 야심을 위해 이를 독점 생중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8월 1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