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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보우 멤버 지숙이 19금 잠버릇을 공개했다.
이에 같은 팀 멤버 재경은 "지금 저희 숙소가 초자연의 상태"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께 출연한 인피니트의 성규, 우현은 지숙의 폭탄발언에 별말 없이 고개만 끄덕이며 쑥스러워 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는 부하 직원에게 회식을 강요하는 노총각 차장님 때문에 고민인 '공공의 적' 사연이 2연승에 도전한 가운데 닥치는 대로 물건을 버리는 남편, 살찐 두 아들, 매일 애정 표현하는 남편, 겁 많은 누나의 사연 등이 소개됐다. 방송은 22일 밤 11시 15분. <스포츠조선닷컴>